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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 최적화

 

티스토리 블로그의 다음 최적화라는 것은 다음에서 검색창에 내 블로그의 주소를 https를 포함해서 전부 쳤을 때 '사이트'라는 구분에 내 블로그의 이름과, 닉네임 그리고 개설일이 함께 나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 최적화 상태에 있어야만 다른 블로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최소한 '다음' 사이트 내에서의 검색 경쟁을 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티스토리 블로그가 검색 경쟁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조치이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많은 사람들이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소소한 자신의 일상을 기록하기 위한 사람들도 있기는 하겠지만, 많은 분들이 그런 일상 이야기를 적어도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아서 광고를 노출 시키면, 많지는 않아도 조금의 수입이 발생하기 때문에 블로그를 시작한다.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위해 초반에 공을 들여가면서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다. 

 

최근 많은 유튜버나 고수 블로거들이 수익형 블로그를 하기 위한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그 중에 자주 나오는 이야기가 '여러 블로그'를 개설해서 운영하라는 팁이다. 이런 팁이 많이 퍼지게 되면서 최근 개설되는 수많은 블로그들이 더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놓고 수익형으로만 키우기 위한 블로그가 많아지니, 다음에서는 어쩔 수 없이 최적화를 풀어버리는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6월 들어서 그 경향이 더욱 심해졌다. 이에 대한 분석은 차후 포스팅해 보겠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과 다음 최적화의 관계

 

나 역시 그런 트렌드에 편승해서 블로그를 여러개 개설했다. 다음 최적화는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될테니, 그와 상관 업싱 일단 애드센스 승인을 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대부분의 멀티 블로그 운영자들은 다음 최적화를 먼저 하고, 트래픽을 어느 정도 나오게 한 후에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는 순서로 하는데, 그 순서를 따르지 않고 일단 글을 먼저 쓰면서 애드센스 승인을 받는 것을 먼저 노려본 것이다.

 

그렇게 몇 블로그를 해 본 결과,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겠지만 재미있는 결과가 나왔다. 4개의 블로그로만 해 본 것이니 샘플이 너무 적기는 하지만, 그 결과는 이렇다.

 

 

"다음 최적화가 된 블로그만 애드센스 승인 심사를 한 방에 통과."

 

다음 최적화는 글 하나 써서 공개 발행하고 한두달 묵혀두면 자동으로 되는 것이기도 한데, 블로그 개설하고 최적화 신경쓰지 않고 그냥 글부터 쓰기 시작한 블로그들 4개 중, 2개만 다음 최적화가 되었고 그 2개만 애드센스 승인도 한 번에 통과했다. 우연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

 

다음의 검색은 구글을 많이 참조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니 최적화 되기 전 글부터 쓰는 블로그의 경우 블로그의 내용에 따라서 최적화가 전혀 되지 않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웃기지 않은가, 일기 같은 글 하나 써 놓고 묵혀두는 블로그보다 지속적으로 어떤 컨텐츠든 생성했던 블로그가 최적화 되기 더 힘든 경우도 있다는 것이.) 그렇게 최적화 되지 않는 블로그는 애드센스 승인도 받기가 어렵다. 

 

결론

티스토리 최적화와 애드센스 승인
티스토리 최적화와 애드센스 승인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목적으로 블로그를 새로 개설한다면 아래와 같은 순서로 하는 것이 승인을 받기 더 쉽다고 나름 결론을 내렸다. 다음에서는 지속적으로 멀티 블로그에 제제를 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블로그에 글을 쓰는 건 시간만 들어가지 투자금이 필요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계속해서 해 나갈 수는 있으니 여러 방법으로 도전하는 것이 좋다.

 

블로그 개설 - 글 하나 발행 - 최적화 기다리기 - 최적화 확인 후 애드센스 승인을 위해 글을 잘 쓰기 (절대적으로 글을 잘 쓰는 것이 좋다. - 애드센스 승인 - 트래픽 유입을 위한 글 작성 

 

이후에는 저품질, 펍밴이 또 기다리고 있지만, 도메인 추가 등록을 하는 방식을 사용하지 않고 티스토리 주소로 유지를 하려면 위 방식이 정석이라는 결론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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